중국증권거래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수정이 조회 219회 작성일 2021-09-16 19:38:30 댓글 0

본문

中, 새 주식시장 연말쯤 설립..."미중 금융 '결별'도 가속화" / YTN

[앵커]
중국이 지난주에 베이징에 새로운 증권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올해 연말쯤 개장이 예상되는데 미국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것이어서, 미중 간의 '디커플링', 즉 결별이 금융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중국 베이징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성웅 특파원!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증권 거래소 설립 계획을 직접 밝혔는데, 그만큼 중요한 내용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주 목요일 베이징 서비스무역 교역회 개막식에서 영상 축사를 하면서 증권 시장을 하나 더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수도 베이징에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증권 감독 당국은 이와 관련해 신설 주식 시장에서는 하루 주가 등락 폭을 30%로까지 확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내 다른 주식 시장의 하루 등락 허용 폭은 10%입니다.

작은 신설 기업이라도 기술 경쟁력이 있으면 자금 조달을 쉽게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관변 매체들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 에는 베이징에 새로운 주식 시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이 갑자기 새로운 증권거래소를 만들겠다고 한 배경은 뭡니까 ?

[기자]
아무래도 전방위로 진행 중인 미국과의 갈등 속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자국의 기술 기업들이 중국 내 에서 자금을 조달하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대신, 상하이나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 을 하라는 건데, 이를 따르지 않는 기업들에 대해 서는 강력히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 호출 서비스 회사 '디디 추싱'은 미국 뉴욕시장에 상장을 했다가 지난 7월부터 신규 앱 내려받기가 금지됐습니다.

중국은 이후 안보를 명분으로 자국 기업의 미국 상장을 '허가제'로 바꿔 사실상 미국 증시 진출을 막고 있습니다.

대신 베이징에 미국 나스닥 같은 주식시장을 신설 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국의 혁신적 기업들이 이곳에서 자금을 조달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미국 자본시장에 대한 의존을 줄임으로써 미국 투자자나 금융 당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 깔린 겁니다.

동시에 미국도 최근 자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에 대해 엄격한 회계나 보고 기준을 적용하는 추세 입니다.

따라서 반도체나 배터리 등 산업공급망뿐 아니라 금융 분야에서도 미중 간의 '디커플링', 즉 결별의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905142313509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中 베이징 주식시장, 연말쯤 설립...미중, 금융 '결별'도 본격화 / YTN

中 베이징 증시, 연말 또는 내년 초에 개장할 듯
마카오에도 증시 신설 계획…중화 금융시장 구축
미국도 中 기업 퇴출…미중, 금융 ’결별’ 본격화

[앵커]
중국이 지난주 베이징 증권 거래소 설립 계획을 전격 발표함으로써 자국 기업을 미국 증시에 상장 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중 간의 '디커플링', 즉 결별이 산업 공급망뿐 아니라 금융 분야에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지난주, 베이징에 증권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새 주식 시장에서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 주석 (지난 2일,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축사) : 베이징에 증권거래소를 신설해 혁신적 중소기업을 끌어들이는 주요 진지로 만들겠습니다.]

베이징 주식 시장은 미국 증시로의 상장이 막힌 중국 기업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이를 위해 베이징 증시는 주가 등락 폭을 30%까지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 단기간에 많은 자금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해주려는 겁니다.

다만 자격을 갖춘 투자자 위주로 운영해 투기위험 은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저 / 중국 증권규제위원회 공공기업국 부국장 : 자금 조달 총액, 거래량, 평가 수준 등에서 기존 상하이·선전증권거래소와 차별화될 것입니다.]

베이징에 신설될 주식 시장의 개장 시기는 이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홍콩 인근 마카오에도 별도의 증권 거래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와 선전,홍콩에 이어 베이징과 마카오에 증 시를 만들어 독자적 금융시장을 구축하려는 겁니다.

뉴욕 증시에서 중국 기업을 퇴출하고 있는 미국에 맞서 중국도 '결별'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은 앞서 뉴욕 증시에 진출하려는 자국기업에 '허가제'를 도입해 사실상 상장을 중단시켰습니다.

반도체나 배터리 같은 산업 공급망뿐 아니라 금융 시장도 '디커플링' 즉 결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905223114677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中, 새 주식시장 연말쯤 설립..."미중 금융 '결별'도 가속화" / YTN

[앵커]
중국이 지난주에 베이징에 새로운 증권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올해 연말 쯤에 개장이 예상되는데 미국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것이어서, 미중 간의 결별, 즉 '디커플링'이 금융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중국 베이징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성웅 특파원!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증권 거래소 설립 계획을 직접 밝혔는데, 갑자기 나온 내용입니까 ?

[기자]
그렇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지난주 목요일 베이징 서비스무역 교역회에 영상 축사를 하면서 전격 발표한 내용입 니다.

시 주석은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위해 베이징에 증권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증권 감독 당국은 이와 관련해 신설 주식 시장에서는 하루 주가 등락 폭을 30%로까지 확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내 다른 주식 시장의 하루 등락 허용 폭은 10%입니다.

작은 신설 기업이라도 기술 경쟁력이 있으면 자금 조달을 쉽게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관변 매체들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 에는 베이징에 새로운 주식 시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이 새로운 증권거래소를 만드는 것도 미국과의 갈등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자국의 기술 기업들이 중국 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대신, 상하이나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 을 하라는 건데 이를 따르지 않는 기업들에 대해 서는 강력히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 호출 서비스 회사 '디디 추징'은 미국 뉴욕시장에 상장을 했다가 지난 7월부터 신규 앱 내려받기가 금지됐습니다.

중국은 이후 안보를 명분으로 자국 기업의 미국 상장을 허가제로 바꿔 사실상 미국 증시 진출을 막고 있습니다.

대신 베이징에 미국 나스닥 같은 주식시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국의 혁신적 기업들이 이곳에서 자금을 조달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미국 자본시장에 대한 의존을 줄임으로써 미국 투자자나 금융 당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 깔린 겁니다.

동시에 미국도 최근 자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에 대해 엄격한 회계나 보고 기준을 적용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반도체나 배터리 등 산업공급망뿐 아니라 금융 분야에서도 미중 간의 '디커플링', 즉 결별의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9051219357315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중국증권거래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076건 16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koreajokgu.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help@oxmail.xyz